브런치에 쓴 글이다.
매년 학생들의 자소서를 볼 때마다 너무나도 아쉬운 것은 그들이 학종과 자소서에 대해 전혀 이해를 못하고 있다는 거다. 고교 생활 내내 무관심한 것도 문제인데, 수시를 준비하는 그 순간까지도 여전히 무관심하다. 대교협에서 운영하는 대입정보포털에 들어가 본 경험조차 없다. 서울대학교 입학처에서 운영하는 아로리 사이트를 모른다. 학종의 공통평가요소라고 주요 6개 대학이 공개를 했는데, 그런 것도 본 적이 없다. 그럼에도 학종을 깜깜이 전형이라고 비판할 자격이 있나??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에게 알려고 어떤 노력을 했는지 묻고 싶다.
그렇게 무지한 상태에서 대학은 학종으로 잘 가고 싶어한다. 사실은 좋은 학생들인데 이만큼 무지하다보니,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장점조차 잘 표현하지 못한다. 그래서 그거라도 도와주고 싶었다. 그래서 쓴 글이다.
시국이 시국인지라 좀 격하게 썼다.
그래도 이제라도 잘 될 거라고, 그러니 용기내라고 말해 주고 싶다.
'저널 > 참된성장과진실한기록♭' 카테고리의 다른 글
탐구활동 어떻게 할까 (0) | 2021.07.03 |
---|---|
[기록] 자기평가서를 활용한 교과세특 쓰기 (0) | 2021.06.30 |
브런치에 쓴, 자소서 연재글 목록 (0) | 2020.09.06 |
K-MOOC 어떻게 활용할까 (0) | 2020.03.13 |
자소서 잘 쓰는 법 #06 (0) | 2019.08.17 |
교과세특을 쓰는 간단한 방법 (2) | 2019.08.10 |
자율활동, 어떻게 적을까? (0) | 2018.01.23 |
진로희망사유, 어떻게 적을까? (0) | 2018.01.23 |